2008년 현대자동차에서 에쿠스와 그랜져 중간포지션으로 제네시스를 출시하였습니다.
개발단계부터 많은사람으로부터 관심을 받았으면 출시초기에 디자인에대해 불호가 많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감이 상승하면서 일명 "제네실수"라는 명칭까지 얻게 됩니다.
그만큼 현대에서 실수로 잘 만든 차라는 뜻이였죠!!
출시 되기전에 현대자동차에서는 GENESIS 독자 브랜드 출시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하지만 용역조사 결과 엄청난 비용과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팽배해 결국 제네시스 독자브랜드 출시는
다음을 기약합니다.
2014년 2세대 제네시스 DH를 출시를 합니다. 1세대 보다 훌륭한 파워트레인과 디자인으로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판매량을 이끌어 냅니다.
이 시기를 현대자동차는 놓치지 않고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GENESIS"독자 브랜드 출시를 합니다.
폭스바겐의 아우디, 토요타의 렉서스, 닛산의 인피니트 등 대부분 자동차들이 고급 독자 브랜드를 운영으로
브랜드가치 재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는 독자라인을 구축할 수 밖에 없는
대외적 환경이였던거죠!
제네시스 DH의 측면 실루엣의 비율은 국산자동차 중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기아자동차도 2세대 K9을 출시하면서 독자 브랜드 출시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인듯 하죠? 무엇보다 k9의 브랜드 가치와
판매량이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제네시스 실내 또한 아주 정갈하게 잘 배열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센터페시아의 송풍구를 역배열이 아닌 정배열로 했다면 조금더 비율이 좋았을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
제네시스 3.3 엔트리 모델이 4880만원부터 시작하며 3.8 엔트리 모델은 639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메인트림은 3.3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로 5550만원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6000만원에 달합니다.
E Class나 BMW 5series 프로모션 가격이랑 거의 동일합니다.
그래도 아직은 서비스인프라던지 유지비 등의 면에서 제네시스가 유리해 보이지만
결코 안심할만한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2.2디젤 모델의 엔트리 모델의 가격은 5170만원 부터 프리미엄 럭셔리 모델 5700만원까지 가격이 책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고배기량의 모델이다 보니 연비나 유지비면에서는 2.2디젤 모델이 경제적이긴 하지만 고급럭셔리세단에서의
휘발유 승차감을 경험하신분이라면 굳이 디젤모델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실용성을 따지는 젊은 세대에서는 어느정도 구매층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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