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5%외화 RP상품 추천

KB증권 "외화(USD) RP"

KB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년만기 연 2.5%금리의 외화(USD) 환매조건부채권(RP)를 오는 30일까지 판매한다.

외화 RP는 우량한 신용등급의 달러표시 채권을 제공하고 약정기간 경과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외화금리 상품이다. 

주로 외화자금의 단기 운용수단으로 수출입 대금 등 외화결제가 많은 법인이 주로 활용하지만

최근에는 개인 고객의 투자 수단으로 인기다.

이 상품은 총 5000만 달러 한도로 판매한다. 1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이하로 가입 할 수 있다.

RP상품은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들 중 위험도가 가장 낮은편에 속하지만 예금자보호제도의 적용을 받지 못해

투자에 있어 신중할 필요는 있다.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 관심국가로 지정한 이상 드라마틱한 환율의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지금의 환율은 RP상품에 투자하기에는 나빠보이지 않는다.

RP상품의 특성상 확정금리가 2.5%이긴 하지만 만기시 원달러 환율에 따라 금액의 변동성이 

크기에 1년 만기시 환율차익도 노려 볼만하다.

지금의 환율이 그대로 유지만 되어도 2.5%확정금리이기에 시중은행 예금상품보다는 이율이 높은편이라

나빠보이진 않는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