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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A 트림별 가격비교


티볼리를 제치고 요즘 소형 SUV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kona의 트림별 디젤과 가솔린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월 4천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kona는 시장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진입을 한듯 합니다. 

경차에서 준중형 자동차 시장까지 조금씩 잠식하고 있는 소형 SUV MS를 가장 늦은 출시를 하였지만 

kona 나름의 매력으로 잘 메꿔주고 있습니다.

처음 출시되었을때만 해도 디자인데 대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지만 어느듯 우리에게 익숙한 인상으로 바꼈습니다.

특히, 싼타페TM이 출시되면서 그 효과는 배가 되어 이제는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의 가격을 비교하였을때 191만원과 192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마치 정확하게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트림별 가격을 책정한듯 합니다. 

프리미엄 풀옵션인 경우 디젤 모델은 2984만원이며, 가솔린 모델은 2793만원입니다. 물론 가솔린 모델은 4륜은 모두 제외한 가격입니다.

가솔린 모델만 4륜 옵션이 가능하기에 4륜을 추가하면 177만원으로 디젤모델과 약 20여만원의 차이 납니다.

코나의 최고인기 트림은 모던아트 트림으로 모던아트 디젤의 풀옵션 가격은 2745만원이며, 가솔린 풀옵은 2553만원으로 차급을 생각하면 저렴하다는 생각보다는 약간 무거운 가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출시 후 매월 약4천여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모습은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였다고 판단되며 가격책정 또한 조금은 무거운 편이긴 하지만 소비자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가격책정으로 보입니다.

7월 코나의 판매량중 약 1천여대는 전기차 코나로 최근 전기차 트렌드에 따라 매월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티볼리를 밀어내고 왕좌에 오른 코나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티볼리도 후속모델을 잘 준비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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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자동차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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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화재와 7월수입차 신규등록현황

BMW 화재소식과 함께 7월 수입차 등록 현황도 보고 되었습니다. 예상대로 BMW 520d모델은 판매량이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하지만 벤츠와 함께 양강 체제를 견고히 지켜왔던 BMW이기에 다른 모델의 판매량은 큰 변화는 없는듯 합니다.

8월 수입차 등록현황이 나오면 이번 이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반응이 반영된 결과가 나올거라 생각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12.0% 감소한 2만518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누적대수는 16만627대로 전년 동기 누적 13만5,780대 보다 18.3% 늘었습니다. 

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4,715대, BMW 3,959대, 폭스바겐 1,627대, 아우디 1,427대, 토요타 1,270대, 포드(링컨 포함) 1,033대, 랜드로버 1,007대, 미니 851대, 볼보 814대, 렉서스 741대, 혼다 704대, 크라이슬러(짚) 507대, 푸조 371대, 닛산 351대, 포르쉐( 321대, 재규어 225대, 인피니티 163대, 마세라티 151대, 캐딜락 147대, 시트로엥 102대, 벤틀리 21대, 롤스로이스 11대가 신규 등록 되었습니다.

수입차 7월등록 1위는 디젤게이트 사건과 관련하여 긴 공백을 깨고 돌아온 아우디 A6 35TDI모델이 974대로 가장 많이 신규 등록 되었으며, 2위또한 디젤게이트 사건이후 컴백한 폭스바겐의 영원한 스태디셀러인 티구안이 771대로 2위를 차지 하였습니다.

BMW 520D 모델은 6월 963대에서 약 45.7%감소한 523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화재관련 이벤트가 7월에 일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BMW코리아측과 국토부의 늑장대응으로 인하여 더 많은 소비자의 마음이 돌아섰다고 판단이 되며 그 결과는 8월 수입차 등록현황에 반영되리가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가장 반사이익을 누릴 모델은 벤츠 E 클래스인듯 합니다. 오랫동안 라이벌관계를 유지하던 520d모델의 화재이슈로 인하여 당분간은 E클래스가 판매량을 대부분 흡수할거라 생각합니다.

BMW의 이번 사건 대응으로 보았을때 소비자의 대한 신뢰가 단 시간내에 회복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리고, 디젤게이트 사건이후 더욱더 커지고 정갈한 이미지로 돌아온 티구안의 판매량 또한 지속될것으로 보입니다.

원래 인기 모델인 이유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꾸준히 소비자로부터 선택을 받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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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7전격 가격인하 Lpe 160만원인하

르노삼성자동차가 SM7의 가격을 전격 인하하였습니다. 가솔린 2개모델 100만원 인하와 장애인용 LPG모델에 대하여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가솔린모델 같은 경우는 기존 V6 35트림가격이 3,789만원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판매하며, V6 트림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하여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장애인용 2.0 LPe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 대폭인하한 2,425만원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준대형급인  SM7모델을 중형 LPG모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는 유혹은 쉽게 넘어갈 수 없을듯 합니다.

물론 2.0모델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편의사항 및 안전장치도 구비되었기에 Lpg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쯤은 구매 list에 넣어 두어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차량 기본 가격에 프리기프트팩과 파노라마선루프, 바이제노 어댑티브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메모리시트를 포함한 풀옵션 가격은 2688만원으로 가성비 좋은 차량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물론 2688만원은 개소세 인하하기 전 가격이라 개소세 할인혜택을 받으면 260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쏘나타의 경우 모던모델 가격이 2277만원으로 풀옵션으로 구성하면 2529만원이 됩니다. 프리미엄 트림으로 가격을 산정하면 270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면 SM7과, 소나타, K5등을 골고루 시승해 보면서 차량을 구매할 듯 합니다. 

물론 배기량이 2000cc로 동일하다고 하지만 차급은 차급이기에 중형과 준대형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판단됩니다.


르노삼성의 전격 가격인하 이유

르노삼성이 전격적으로 SM7에 대한 가격을 인하한 이유는 SM5클래식의 판매량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M6출시와 동시에 단종될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단일트림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상품성을 개선해 판매하고 있는 SM5 클래식의 7월 판매량은 무려 921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다른면으로 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마케팅의 성공이라고도 보여집니다.

SM6의 새로운 네이밍으로 사장될거 같았던 SM5를 가격+상품성개선으로 기존의 중형승용 line은 지키고 새로운 차급인 프리미엄 중형승용을 구현해 냈다는데 의의가 있어 보입니다.

SM5클래식의 판매고가 르노삼성에겐 많은 메시지를 던진듯 합니다. 

결국 소비자는 자신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할때 제품을 구매하기에 SM7또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판매고를 늘리려는 르노삼성의 속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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