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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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현대 기아차의 독식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현대 기아차의 점유율이 80%를 넘어섰다.

 특정 기업의 독과점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결코 좋은일만은 아니다. 

쌍용차의 판매량은 전체적으로 조금씩 감소하였다 전년동월 대비  2.7%감소하였다. 한가지 위안이 되는 사실은 수출이 31%가량 증가하여 2800여대를 넘었다는 사실이다. 

이번 수출 증가가 단순한 1회성인지 아니면 수출의 물량 증대를 기대할 만한 수치인지 다음달이 기다려 지는 이유이다.

GM의 경우 모든 차량의 판매량이 감소하였다. 모기업의 철수설과 노조의 파업으로 인하여 소비자로 부터 외면을 받은 결과이기도 하다. 정부와 산업은행에서는 당장 급한불을 끄고자 추가로 투자를 한다고 밝혔지만 현재의 상황만 보면 단순투자만으로는 GM의 회생이 불가능해 보이는 사실이다.

4월 판매량 1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독식하였다.

신형 싼타페는 1만대를 넘었으며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카니발이 8828대를 판매했다는 사실이다. 쌍용자동차가 코란도투리스모에 대한 투자를 생각해볼만한 대목이다.

그리고 k3 또한 아반떼를 제치고 5위를 차지하였다.

감소한 지엠의 판매량이 대부분 현대,기아차로 흡수된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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