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전격 가격인하 Lpe 160만원인하
르노삼성자동차가 SM7의 가격을 전격 인하하였습니다. 가솔린 2개모델 100만원 인하와 장애인용 LPG모델에 대하여 160만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가솔린모델 같은 경우는 기존 V6 35트림가격이 3,789만원에서 100만원 내린 3,689만원에 판매하며, V6 트림역시 100만원 할인한 3,302만원에 판매하여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장애인용 2.0 LPe트림의 판매가격은 160만원 대폭인하한 2,425만원으로 상당히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준대형급인 SM7모델을 중형 LPG모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는 유혹은 쉽게 넘어갈 수 없을듯 합니다.
물론 2.0모델이긴 하지만 여러가지 편의사항 및 안전장치도 구비되었기에 Lpg모델을 구입할 수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쯤은 구매 list에 넣어 두어 비교를 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차량 기본 가격에 프리기프트팩과 파노라마선루프, 바이제노 어댑티브 헤드램프, 앞좌석 통풍시트 운전석메모리시트를 포함한 풀옵션 가격은 2688만원으로 가성비 좋은 차량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물론 2688만원은 개소세 인하하기 전 가격이라 개소세 할인혜택을 받으면 2600만원 초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쏘나타의 경우 모던모델 가격이 2277만원으로 풀옵션으로 구성하면 2529만원이 됩니다. 프리미엄 트림으로 가격을 산정하면 2700만원이 넘어가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면 SM7과, 소나타, K5등을 골고루 시승해 보면서 차량을 구매할 듯 합니다.
물론 배기량이 2000cc로 동일하다고 하지만 차급은 차급이기에 중형과 준대형의 차이는 분명 존재한다고 판단됩니다.
르노삼성의 전격 가격인하 이유
르노삼성이 전격적으로 SM7에 대한 가격을 인하한 이유는 SM5클래식의 판매량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SM6출시와 동시에 단종될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단일트림으로 가격을 인하하고 상품성을 개선해 판매하고 있는 SM5 클래식의 7월 판매량은 무려 921대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다른면으로 보면 르노삼성자동차의 마케팅의 성공이라고도 보여집니다.
SM6의 새로운 네이밍으로 사장될거 같았던 SM5를 가격+상품성개선으로 기존의 중형승용 line은 지키고 새로운 차급인 프리미엄 중형승용을 구현해 냈다는데 의의가 있어 보입니다.
SM5클래식의 판매고가 르노삼성에겐 많은 메시지를 던진듯 합니다.
결국 소비자는 자신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할때 제품을 구매하기에 SM7또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여 판매고를 늘리려는 르노삼성의 속마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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