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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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레이 연료 및 레벨링 호스 결함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등 2개 차종 190,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월 26일부터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동차제작자등은 자동차관리법 제31조의2에 따라 결함 사실을 공개하기 전 1년이 되는 날과 결함조사를 시작한 날 중 빠른 날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자동차 소유자였던 자로서 소유 기간 중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를 포함한다) 및 결함 사실을 공개한 이후에 그 결함을 시정한 자동차 소유자에게 자체 시정한 비용을 보상하여야 함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아자동차(주)(080-200-2000), 현대자동차(주) (080-600-60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결함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자동차의 제작결함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상시적으로 해당 차량의 리콜대상 여부 및 구체적인 제작결함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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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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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i20

현대자동차는 유럽 전략형 모델로 독일 기술센터에서 기술개발하여 유럽에 판매되고있는 차량입니다.

2014년 출시된 2세대 이후 이번에 공개된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6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기존의 헥사고날그릴을 버리고 캐스케이딩 그릴을 적용하여 보다 스포티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유럽현지 가격으로 12,000부터 시작이니 한화로 약1800만원정도에서 시작합니다.

독일에서 맥스크루즈가 약 640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1800만원이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듯 합니다.

국내 출시계획은 아직 없지만 출시된다면 1천만원초반으로 가격이 책정될거 같습니다.

i20은 현재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나, 지엠의 아베오급으로 국내에 출시된다면 i30보다는 판매량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i30의 판매량이 많지 않은 이유는 차량의 성능이나 스펙은 충분하나 수입 해치백 대비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의 무덤이라고 하지만 폭스바겐 골프의 판매량은 보면 단지 해치백이라 판매량이 

많지 않다고 치부하기엔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현대 자동차는 i20라인업에서 기존의 1.4L 디젤라인업을 제외하고 1L TGDI 듀얼클러치 조합과  1.2리터 5단 수동변속기 

구성이 됩니다. 1리터의 터보엔진과 1.2리터 수동변속기 조합이면 i20을 움직이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실내는 7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애플과 안드로이드 카플레이를 지원합니다.

요즘 보기 드문 직물시트가 인상적입니다. 저렴한 인조가죽 보다 오히려 직물시트가 관리면을 제외하면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현대측에서는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엑센트가 단종된다면 대체 할만한 차량이 없기에

i20의 국내출시도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책정에 있어서 국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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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차량 5만5천대 배출가스결함 시정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BMW코리아㈜가 520d 등 32개 차종 5만 5천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와 관련된 부품을 개선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실시하는 결함시정(리콜)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함시정은 BMW코리아㈜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에 판매한 3개 차종의 배출가스 관련부품 결함률이 '대기환경보전법'에서 정하고 있는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은 같은 연도에 판매된 같은 차종, 동일 부품의 결함률이 4%(결함보고 건수/총 판매차종수) 이상이고 결함건수가 50건 이상일 경우다. 

의무적 결함시정 절차는 우선 배출가스 관련부품이 보증기간 내에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 차량 소유주가 자동차 제작사에 결함의 시정을 요구할 수 있고, 자동차 제작사는 해당 건수와 비율을 매년 환경부 장관에게 보고하고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되면 결함시정이 실시된다.

환경부는 2017년 12월을 기준으로 BMW 일부 차종이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에 해당됨에 따라 관련 사실을 BMW코리아㈜에 통보했다.
BMW코리아(주)는 해당 차종 및 동일 부품이 사용된 다른 차종에 대한 결함시정 계획서를 지난 3월 20일에 환경부에 제출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는 해당 결함시정 계획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4월 16일자로 결함시정 계획을 승인했다.

의무적 결함시정과는 별도로 BMW 측은 부품의 내구성이 저하되어 시정이 필요한 차종들에 대해서도 자발적인 결함시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결함시정 대상 5만 5천대는 BMW코리아㈜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9년간 국내에 판매한 차량 35만 9천대의 15%에 해당한다.

이는 최근 3년간 수입차에 대한 배출가스 관련부품 결함시정 중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결함시정(총 12만 5천대)에 이어 2번째 규모다.

이번 BMW코리아㈜의 차량들의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420d 쿠페(Coupe) 차종의 경우 배출가스재순환장치(EGR) 밸브 작동을 위한 기어의 지지 볼트가 마모되면서 재순환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결함이 확인되었으며 BMW코리아㈜는 이를 개선품으로 교체한다.

이와 동일한 결함에 해당되는 차종은 X3 엑스드라이브(xDrive) 20d 등 7천여 대이며, BMW코리아㈜는 동일 부품이 적용된 2만 9천여 대에 대해서도 자발적으로 시정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배출가스재순환장치 냉각기(EGR 쿨러) 내구성 저하, 전자제어장치(ECU) 오류로 배출가스자기진단장치(OBD) 진단 불가 등이 결함이 확인되었다.
※ 차종·모델별 상세 결함내용 및 대수: 붙임 1 참조
BMW코리아㈜는 환경부가 결함시정 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이를 알리고 4월 19일부터 결함시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BMW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결함이 개선된 사양의 부품으로 교체하거나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조치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BMW코리아㈜ 공식 고객지원센터(☎ 080-269-51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형섭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이번 결함시정은 배출가스 관련 결함이 있는 부품을 개선된 부품으로 교환하는 것으로 차량의 다른 기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며,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차량 소유주들은 배출가스 관련부품의 결함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알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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