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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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은 다임러트럭코리아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수 있는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판매한 건설기계 703대는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중 피니언기어가 진동에 의해 고정너트가 풀려 이격됨으로써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건설기계는 12월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피니언 기어 고정와셔 추가)를 받을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덤프트럭) 1,195대, 자동차(카고트럭, 트랙터) 1,176대는 주행 중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이 되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전달이 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건설기계 및 자동차는 12월 17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PTM 교체 및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리콜대상 차량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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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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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괌여행을 예약하고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부득이한 일로 인하여 괌여행 취소와 함께 헛헛함을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였다.

다행히 제주도 항공권이 저렴하게 나온 상품이 있어 11월에 여행을 계획할 수 있었다.

2박3일의 일정으로 시간이 많지 않은 일정으로 인해 숙소는 서귀포쪽으로 구하여 최대한 서귀포주위에서만 움직일 계획이었다.

제주도 여행을 여러차례하였지만 감귤박물관은 처음 방문하였다. 시기적으로 11월 감귤이 나오는 시기가 맞물려 감귤따기 체험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하였다. 제주도 감귤 박물관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라 많은 볼거리는 없었다. 하우스에 여러종류의 감귤 나무가 있었으며 건물내부에는 간단하게 제주도 전통 농기구등이 전시되어있었다.

감귤박물관의 방문 목적은 뭐니뭐니해도 감귤따기 체험일것이다. 생전 처음으로 해보는 감귤따기 체험에 애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난듯 하였다. 감귤따기 체험은 1인당 6천원으로 감귤을 담을수 있는 작은봉지(감귤 500g)와 체험하는 동안 무한대로 먹을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감귤을 따는 내내 아이들은 맛있는 감귤을 따 먹느라 정신이 없는듯 하였다. 체험을 마치고 나와서는 봉지가 터지라 담은 감귤로 이날 여행일정에 소중한 간식이 되었다.

제주도에 여러 감귤따기 체험 농장이 있지만, 우리가 방문한곳은 감귤박물관에서 운영이 되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체험을 할수 있었다.

감귤따기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다.

감귤로 배를 채운뒤 방문한 곳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이다. 고래상어가 있는곳으로 꾀 유명세를 떨쳤지만 여론을 의식한 한화측에서 올해초에 방류를 하면서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고래상어의 모습을 볼수 없었다. 고래상어를 볼수 없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넓은 대해에서 자유롭게 살아갈 고래상어를 생각하면 옳은 결정이라 생각된다,

아쿠아 플라넷 가격은 정말로 사악하다. 물론 여러가지 운영면에 있어서 이정도 요금이 필요하겠지만...

성인 5명, 아이 3명이면 30만원에 가까운 요금이 발생한다. 물론 나는 지인의 찬스로 인해 아이들 입장권만 구매를 하였지만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경제적으로 상당히 부담스러운 장소이다.

여러가지 수중 생물을 보고 아쿠아 플라넷 자체적으로 준비된 공연과 오션아레나 공연이 함께 제공되기에 비용적인 면이 너무 부당하지는 않은듯 했다.

아쿠아플라넷의 일정은 자체적으로 2시간 단위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방문하는게 여러 쇼를 관람을 할 수 있다.

이번 제주 여행은 여러곳의 방문이 아니라 힐링의 개념으로 간 여행이라 최대한 여유있고 자유롭게 여행을 하였기에 가족들과의 함께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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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유용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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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면서 체온계에 대한 고민을 안해본 주부는 없을 것이다.

브라운 체온계는 병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 일반 가정에서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대부분 브라운 체온계를 사용하리라 생각한다.

첫째가 태어나면서 구입하였던 브라운 IRT4020체온계가 6년이 지난 시점에서 고장이 났다.

얼마전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이의 체온을 제려는데 체온계의 액정에 아무런 표시가 뜨지 않았다.

건전지 문제인가 싶어 건전지를 교체 해 보았지만 전혀 작동이 되지 않아 혹시 필터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해서 필터도 갈아보았지만 여전히 작동이 되지 않았다.

6년을 넘게 사용하진라 아내가 버리고 바꾸자고 했다. 그래서 나도 그래 6년을 썼는데 새로 하나 사자라고 흔쾌히 수락을 한 후,

어짜피 버릴 체온계 한번 뜯어보고 버리자는 마음으로 체온계를 뜯기 시작한다 

사진에 보이는 중앙에 별나사 T9를 풀면 된다. 나사를 풀고 분해를 하려고 해도 도무지 분해가 되지 않았다.

동그라미 친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로 살짝 벌려주니 쉽게 분해가 되었다. 양쪽 부분에 홈이 있으니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벌려주면 쉽게 분해가 된다.

우선 체온계의 뒷커버에 있는 배터리 단자를 면봉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닦아 준다.

브라운 체온계는 AA건전지 2개 들어가며 건전지 교체 주기가 꾀 길어 3년여동안 사용한듯 했다. 그래서인지 건전지의 산화로 인한 단자들이 산화물질로 오염이 심하게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의 접촉단자 또한 건전지 산화물질로 심하게 오염이 되어 있어 면봉으로 최대한 깨끗하게 닦아 주었다.

이정도면 접촉의 문제로 인한 고장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체온계를 고칠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기도 했다.

적외선 온도계는 센서로 온도를 측정하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파츠들은 손을 대지 않고 최대한 접촉단자만 집중 클린 작업을 한후 분해의 역순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조립을 하였다.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조립을 하고 새로운 건전지를 교체하여 전원을 켜 본다.

뚜둥!!! 정말로 작동이 된다. 

브라운 체온계는 AS가 안좋다는 글을 많이 보았고, 실제로 AS개념이 아니라 유상교환 개념이 강해 어짜피 새로 사야한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간단한 청소만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니 브라운 체온계가 작동이 안된다면 면봉을 이용해서 접촉단자 청소를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나의 체온은 평상시 36.5~36.8정도로 나오니 정상작동이 되고 있는듯 하다.

와이프가 정상작동하는 브라운 체온계를 보며 무척이나 기뻐하며 나를 한번 훑어 본다. 무슨 의미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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