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화재관련 리콜대상차량

자동차/자동차 RECALL 2018. 7. 27. 09:19

BMW 화재관련 리콜대상차량 확인

연일 KBS뉴스 보도에 뭇매를 맞았던 BMW 520D 모델의 화재소식으로 520D모델 소유자의 마음은 편치 않았을것입니다.

매스컴 보도에 못이겨 BMW측에서 결함을 인정하고 자발적 리콜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벤츠 E-class와 수입차 부문 1위 경쟁을 하던 5series에겐 치명타를 맞은듯 합니다.

▼BMW리콜대상 차량조회

수년전부터 붉어진 BMW화재 이슈가 이번 조사로 인하여 종지부를 찍을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BMW측에서 EGR밸브 결함으로 인한 화재라고 밝혔지만 국토부에서는 별도의 화재원인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520D모델에서 유독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520D모델의 판매량이 독보적이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320D, 4series, X4등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화재는 520D모델에서만 유독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0만여대에 달하는 대규모 리콜로 전국 61개 BMW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리콜을 할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사안이 긴급하고 위험한 사태이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리콜을 받기를 원할겁니다.

BMW측에서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BMW 해당차량의 제작결함 조사와 함께 리콜방법 및 대상차량의 적정성등을 조사할 계획이며, 리콜 계획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에 대한 보완을 명령하는 한편, BMW리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시 현장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의 한발 빠른 대응이 아쉽긴 하지만 어쨋든 화재관련하여 리콜이 실시되어 다행스서운 상황입니다.

해당차량 소유주는 조속히 리콜 조치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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