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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자동차가 경상용차 마스터가 2019년 1분기에 15인승 승합용버스 모델을
투입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15인승 모델은 현재 쏠라티를 제외하면 후무한 상태라
현대 스타렉스와 기아의 카니발이 승합차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보기에는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학원, 어린이집, 교회, 단체관광에 있어서 15인승의 필요성은
꾸준히 강조되어 왔습니다.
비록 현대자동차의 쏠라티가 출시되었지만
부담적인 가격 때문에 시장에 어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마스터 15인승은 전장 6198mm 전폭 2470mm 전고 2539mm에
휠베이스 4332mm로 국내 승합차중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하게 됩니다.
한편 르노 마스터는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통과한 가운데
마스터밴에 이어서 경상용차 시장에 또한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15인승은 마스터밴과 같은 2.3리터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넣어
145마력 36.7kg.m의 토크와 1500 rpm에서나오는 최대토크로
큰 덩치에도 별무리없이 가속성능을 발휘하며,
마스터 버스의 복합 연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스터 상용차를 감안하면 10km내외가 될것 같습니다.
현재는 12인승 모델과 15인승
2가지 모델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12인승 모델은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15인승 모델은 충분히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판매가가 4800여만원임을 고려하면 4천 초반에 가격이 책정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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