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부진
- 2017년 4분기 영업이익 시장예상치 약30%하회
- 영업이익률 높은 국내공장 매출 감소로 인해 영업이익률 0.4%기록
- 현대차 2018년 1월 미국 판매량 11.3% 감소 4만 1242대(미국시장 점유율 3.6%)로 부진
- 현대차는 미국판매 회사중 승용차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최근 suv인기에 대응 못함
- 도요타 신형 캠리 약21%증가하며 현대 소나타 약 21%감소
자료 : 머니투데이
2018년 기저효과
- 북미시장내 코나 판매량은 2분기이후 본격화
- 신형산타페 투입으로 판매량 증대 기대
- 중국사드영향 완화로 중국판매 증대
- 환율악화로 기저효과 저하 우려
현대자동차의 2018년은 녹록치 않은 한해가 될거 같습니다. 북미시장은 계속해서 suv와 픽업트럭 시장위주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응하진 못한 이유가 북미시장 판매량 저하로 나타난거 같습니다. 2018년 2월 판매량에서 코나와 투싼의 판매량 증가로 전년동월 대비 19% 증가 했다고 하지만 전체적인 판매량에서는 13%감소한 4만6095대를 판매했습니다.
중국 시장에 이어 줄곧 2위 시장이었던 북미 시장이 2017년에는 국내시장보다 줄어 국내판매량이 현대자동차의 2위 시장이 되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절대적인 점유율로 현재의 시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국내 시장도 현대자동차에 대해 우호적인 상황만은 아닙니다.
자료 : 신영증권
쌍용자동차의 티볼리를 견제하기 위해서 현대에서는 코나를 출시하였습니다. 코나의 출시 이면에는 현대자동차 suv asp하락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네시스와 그랜져IG판매 호조로 내수 전체 asp는 상승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성장의 해외판매량의 증가와 함께 여기까지 왔습니다. 사드영향의 역풍을 이겨내고 중국시장 판매확대와 북미시장의 판매량 회복, 유럽시장에서의 친환경자동차와 소형suv 판매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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