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 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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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파나메라와 카이엔에 대해서 계기판 소프트웨어 관련하여 리콜을 실시한다고 한다.

브레이크 진공펌프 고장과 관련하여 고장코드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로 리콜을 실시하며 

리콜을 받으실때는 필히 예약을 하시고 방문을 하시기 바랍니다.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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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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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용인에버랜드 여행을 계획하다가

이왕 가는거 한국민속촌도 볼겸해서

1박2일 여행일정을 잡았다.

용인에 어떤 호텔이 있는지 알아보다

에버랜드에서 가까운 라마다호텔과 더숨포레스트 호텔이

하룻밤 묵기에 좋은 위치에 있었다.

더숨포레스트 A동 전경

시간적 여유없이 촉박하게 잡은 호텔이라

1박 편안하게 잠만 잔다는 생각으로 부킹을 했고

할인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방을 구할 수 있었다

초등학생 2명이 있는지라

디럭스트윈룸으로 예약을 했다.

B동 6층 디럭스트윈룸 베란다

비교적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호텔이라 

조용하게 한적하게 묵을 수 있었던 곳이었다.

무엇보다 좋았던것은 에버랜드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는 장점이

이 더숨포레스트의 최대 장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내에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건 다 구할 수 있었고

도보로 10분거리에 삼겹살/닭도리탕 맛집도 있어서 

저녁은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닭도리탕 돼지고기판매집

우리는 간단하게 참솔마당에서

돼지갈비와 삼겹살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아이들의 입맛에 잘 맞았는지

갈비는 순삭이었고, 돼지고기도 초벌구이가 되어나와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었다.

먹는데 정신팔려 사진은 하나도 없다.

다시 숙소로 와

현관 입구에 호텔임에 불구하고

전자렌지가 있었다. 

그리고 작은 수영장이 있어서인지

빨래 건조대도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연식은 좀 되어 보이지만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사용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은 없었으나...

샤워부스와 화장실의 유리벽 사이에 틈새로 물이 새어나와

유쾌하지만은 않은 기억이...

 

트윈 투배드룸

4인가족이라 항상 트위 투베드룸을 구하다보니

쉽지않은 숙박 예약인데 불구하고 

이번 더숨포레스트는 다행히 저렴한 가격에 트위투베드룸이 나와

쉽게 예약할 수 있었다.

조식도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가격대비 메뉴들이 맘에 들지않아

이번에 라마다 맞은편에 위치한 국밥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였다.

아이들과 간단하게 설렁탕으로 해결하기 좋은 곳으로

특히 어린이 설렁탕이 별도로 있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참고로 오전10시 전에는 돈까스는 주문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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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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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음을 느낄수 있는 요즘 날씨이다.

세차 하기도 좋은 날씨이지만 곧 황사며, 송화가루며, 여러가지 먼지들이 날리기 시작하는 봄이기에 차량 관리에 좀더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오늘은 자동차 관리의 방법 보다는 2008년 부터 함께 한 우리 가족이나 다름없는 그랜져 TG차량의 관리 상태를 리뷰 하고자 한다. 이 차량은 아버지 정년퇴직을 기념해 구입한 차량으로 아직도 아버지의 1호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8년 08월에 차량을 등록하였으니 이제 곧 만 15년이 다 되어가는 그랜져 차량이다. 디자인이야 세월의 야속함을 숨길 수 없지만 차량 도장면의 상태는 아직 현역이라 할 만한 수준이라 생각한다. 

라이트의 백화 현상도, 휠의 백화 현상도 아직 없고 도장면의 코팅도 아직은 잘 살아 있는듯 하다.

 

좌,우측의 도어쪽도 아직 문빵 하나 없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리고 아직 출고시 붙어 있었던 문콕방지용 패드도 붙어 있는데 이제는 보내주고 다른 패드를 사서 붙여 줘야겠다. 너무 오래되어 접착면 끈끈이가 지져분하게 남아 있어 보기가 좋지 않다. 2008년식 차량의 도장이 깨끗하고 문콕이 없었던 이유는 365일 차고지에서 생활하였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문콕으로 부터 자유로울수 있었던 부분이다. 물론 1년에 2~3번 정도는 외부 주차장에서 보내기도 했지만...

실내도 여전히 신차 수준의 80~90%수준의 관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 흔하디 흔한 네이게이션 매립없이 오직 순정 상태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각종 플라스틱류도 아직 벗겨지거나, 끈적이거나 하는 부분도 전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 37,583km로 15년으로 환산하면 대략 2500km/년으로 보통의 차량과 비교하면 1~2년내의 신차급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TG차량이다. 엔진 오일 또한 주기적으로 2회/년으로 관리하고 있어 6기통만의 아주 부드러운 엔진 필링을 느낄수 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그랜져 TG차량의 초반 답력이 거의 몰빵 수준이라 악셀을 조금만 밟아도 차량이 튀어나갈듯 하여 다소 거슬리는 부분이 존재한다. TG 시절에 유행했던 엔진 세팅 값인 듯 하다.

그 시절 그랜져 TG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아마 트렁크로 이어지는 빵빵한 뒷 휀다 부분이 최고의 매력적인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2700cc 6기통 엔진에 빵빵한 뒷 휀다는 그랜져로써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이었다.

요즘 차량에 비해서는 전자장비, 자율주행, 디자인 등 많은 부분이 부족한 차량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잘 운행되고 있고, 또 6기통 감성또한 충분히 느낄수 있는 15년지기 그랜져 TG로 가끔씩 운행을 하면 6기통의 부드러운 엔진필링은 그대로이다.  (급 선회 구간의 뒤뚱임은 어쩔수 없는 아쉬움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모처럼 주말 아버지 차량을 세차해 주고 사진을 찍고 글로 남겨 본다.

우리 가족과 15년을 함께한 고마운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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