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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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겨울 얼큰한 동태탕이 생각 날 시기이다.

이맘 때 쯤이면 우리는 항상 도안동 

별미동태집을 찾는다.

아주 깔끔하며 칼칼한 국물맛이 일품인 곳이다.

점심시간때는 항상 웨이팅이 있으며,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13시 넘어서 가면 복잡함을 조금은

피할 수 있다.

맛집의 기다림은 어쩔수 없는 숙명인듯 하다.

맛집으로서 사랑 받는 이유는 맛 뿐 아니라

가격도 착해야 더더욱 사랑을 받을 수 있다.

동태찌개 1인분이 8천원이다.

고물가 시대인 지금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았다.

소주도 아직 3천원 이라니...

기본 반찬에 약간의 간장 제육볶음이 나오는데

동태찌개가 익어가는 중간에

밥 먹기 아주 좋은 반찬이다.

일차적으로 살짝 끓여서 나오는 동태찌개

2인분 양이 어마어마하다.

물론 고니와 알을 추가 했지만,

왜 1인 1인분을 시켜야 하는지

충분히 이해되는 대목이다.

양이 너무 많다 보니 여러명이서 나눠 먹겠다고

하는일도 충분히 생길거 같은...

아주 먹음직스러운 동태찌개이다.

무엇보다 비린내 일도 없고

칼칼한 국물맛은 이 집이 왜 맛집인지를 

느끼게 해 주는 대목이다.

포장시 1인분은 5천으로 너무너무 혜자스러운 가격이다.

 

추운 겨울 동태탕이 생각 난다면

별미동태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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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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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모델에서는 디젤모델은 단종되고

하이브리드 모델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출처 : 현대자동차

이번에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이전 모델 대비

사이즈가 조금 더 커지고 

보다 각진 모습으로 웅장함을 강조 하였다.

그럼 바로 가격표로 가보겠다.

2.5가솔린 9인승 모델의 엔트리 가격은

4383만원으로 신형출시와 더불어 

제법 많은 가격인상이 단행되었다.

2.5가솔린 9인승 캘리그라피 트림의 가격은

5586만원으로 옵션을 추가하면 가볍게 6천을 찍어 버렸다.

취등록세까지 하면 6500만원....

2.5가솔린 7인승 엔트리 모델은 4516만원이며,

캘리그라피 모델은 5794만원이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은

2.5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트리 가격이

4982만원이며, 캘리그라피 가격은 

6186만원으로 옵션과 취등록세를 생각하면

7천을 찍어 버린다.

국내 대형 SUV의 가격이 이제는 7천만원인 시대다.

2.5터보 7인승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트리 가격은 5146만원이며, 

캘리그라피 가격은 6424만원이다.

 

2.5터보 모델 엔트리 가격과

2.5터보 하이브리드 가격의 차이는 599만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비를 위해서

6백만원을 지불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선택해야할 이유는 1도 없어 보인다.

그 돈으로 기름값하며 사는게 

정신건강에 아주 좋을것 같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SUV의 인기 모델로

이번 가격인상이 과연 실수요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지는 부분이다.

 

필자의 마음은 그 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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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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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은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전기차 판매에 대한 급성장이 이뤄진 시기이다.

하지만 충전인프라와 충전불편함 그리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으로 최근에 전기차 성장은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캐즘의 시대에 와있는것 같다.

하여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모델과

PHEV모델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쏠리고 있다.

오늘은 EV모드로 40km 주행이 가능한

E300e 모델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PHEV 모델은 전기를 충전해서 EV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모델로

벤츠E300e 모델의 경우 완충시 40km를 순수 전기로만 달릴수 있다.

전기를 다 사용하면 자동으로 내연기관으로 연결되어 

충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Empty에서 완충까지 완속충전으로 하면

약 3시간정도 소요되며, 완충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사진에서 보이듯이 43km가 된다.

겨울철 공조기를 가동하면 주행거리는 급속하게 줄어

대략 25~30km가 되는듯 하다.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실제로 완충을 해도 주행가능거리가

너무 짧아 짧은 출퇴근 거리라 해도 

거의 매일을 충전해야만 전기차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불편한 사실이다.

충전 인프라가 잘 갖춰진 회사나 집밥이 가능하다면

크게 불편한 점은 없으나, 전기모드를 사용하기 위해

매일매일 충전을 해야한다는 점은 PHEV 차값을 

생각하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이렇게 해서 아낄수 있는 금전적인 부분이

차값(일반차량과 비교시 5백이상비쌈)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과연 몇년을 타야 하는지 생각해보면 PHEV모드에 대한 

회의감이 조금 드는 부분이다.

충전 비용은 완속기준으로 2천원이 되지 않고

2천원 충전으로 실 주행거리 약 30~35km를 달릴 수 있다.

가솔린 대비 분명 메리트 있는 부분이지만 충전의 번거로움을 생각하면

내가 충전하는 수고를 기름값으로 보상 받는 기분이랄까?

PHEV차량에 대한 고민을 살짝 해 보았지만,

다음에 새차를 산다면 PHEV모드로만 최소 80km정도

가는 모델이라면 고려해 볼만하다 이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맘편히 기름넣고 충전스트레스 없이 

차를 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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