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신형K7이 인젝트 끝단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는 볼의 제조불량으로 연료가 과분사되어 시동지연, 울컥거림, 및 주행중 간헐적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되어 리콜을 실시한다.
또한 K5차량은 진공펌프 브레이크 호스 연결부위가 손상되어 브레이크 부스터의 작동압이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 무거움 및 제동성능 저하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결함시정에 들어간다.
해당차량은 9월 6일부터 기아자동차 AUTO Q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쌍용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하는 티볼리 차량의경우 정차 후 출발시 비정상적인 신호로 점화시기가 지연되어 출발지연 현상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어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 또한, 코란도의 경우 타이어공기압 경고장치의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리콜을 실시하고 안전기준 부적합에 대한 과징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9월6일부터 쌍용자동차 네트워크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드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퓨전과 MKZ 2개 차종의 경우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케이블 결함으로 차량 충돌시 승객의 신체를 단단히 잡아주지 못해 부상이 증가될 위험성이 확인되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결함 시정에 들어간다. 해당 차량은 9월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 코리아 공식딜러 정비공장 및 지정 정비고장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