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유용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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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저렴한 21V 미니 체인톱을 사용하다 결국엔 고장이 나는 바람에 조금은 안전하고 간단하게 쓰기 좋은 컷소를 구매하기로 하고 여러가지 제품에 대한 리뷰와 가격을 보고 ES 12V 컷소를 구매하기로 했다.

ES 12V컷소에 대한 리뷰가 많지 않아 직접 사용해 보고 후기를 남긴다.

 

사실 중국산 저렴이 미니 체인톱 성능에 대한 불만은 전혀 없었다. 3만원대 체인톱에 "이런 성능을"이라며 잘 사용했지만 결국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듯이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고장이 나 버렸다. 

큰 나무까지 아니지만 지름 15cm까지는 무리 없이 잘 잘렸지만 내구성이 정말 최악이다. 

제품의 스펙은 12V 2.0Ah이지만 실제로 표기된 스펙은 11.1V, 1.98Ah이다. ES컷소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국내 ES산업의 제품이라 A/S가 용이한 점과 12V 2Ah 스펙에 가장 저렴한 가격이 구매 결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사실 보쉬, 마끼다, 밀워키, 디월트 등의 제품에 대한 리뷰와 가격을 비교해 보았지만 전문가용이 아닌이상 굳이 그렇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ES컷소를 구매하였다. 

시골에서 전지용이나, 간단한 나무 자르기 하기엔 ES제품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아 조금 놀랐다. 그리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배터리잔량 표시  옆에 안전장치도 같이 있어

사용함에 있어 안전에 큰 도움을 주었다. 사실 미니 체인톱만큼의 성능을 바라고 컷소를 구매한다면 미니체인톱을 추천 해드리고 싶다. 하지만 미니체인톱의 경우 꼭 오일 공급이 동시에 되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추천 드리고 싶다.

작은 나무를 자르긴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조금 더 굵은 나뭇가지도 자르기에 오일 공급이 수시로 되지 않으면 장비에 무리가 가고 결국에 고장이 금방 나 버리기 때문에 꼭 오일공급이 되는 미니 체인톱을 구매 하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아버지가 먼저 사용을 했는데 체인톱만 사용하다 컷소를 사용해서인지 잘 안 잘린다는 말씀을 해서 컷소날을 목재전용으로 구매를 해서 보내드리긴 했는데 사실 내가 직접 사용을 해봐야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있을거 같았다.

ES컷소 톱날은 보쉬, 디월트, 레녹스 날과 호환이 되기에 추후 구매할 때 참고 하시면 될 거 같다.

아버지께서 왜 안잘린다고 했는지 말씀했는지는 내가 직접 사용을 하고 알수 있었다.

이유는 목재가 고정이 잘 되지 않으면 컷소의 반동간 자를려고 하는 물체와 동시에 반동을 하기에 잘리지는 않고 진동만 느꼈졌다. 꼭 물체를 제대로 고정을 하고 컷소를 사용하면 큰 힘 안들이고 잘 자를 수 있다.

 

 

'또 다른 세상'에서 업로드한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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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목재 파레트가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잘 작동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 제품에 가성비 좋은 제품인듯 하다. 

굳이 전문가용이 아니고 간단한 목재 컷팅용이라면 추천 드리고 싶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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