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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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맞은 월요일이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이 시기가 되면 배당 권리와 배당락 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 오른다.

오늘은 2022년 배당락일에 대해 알아 보겠다.

보통 우리나라 기업은 12월 결산법인으로 3월 주총을 거쳐 4월에 지급을 한다. 요즘은 지속적인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서 분기 배당이나, 반기 배당으로 바꾸는 기업도 꾀 늘고 있다.

2022년 배당 기준일 : 2022. 12. 27

2022년 배당락 : 2022. 12. 28

올 해의 배당일은 12월 27일까지 주식을 소유해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그리고 다음날인 12월 28일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졌기 때문에 배당락이 발생한다. 

2022년 기준으로 12월 30일이 폐장이고 12월 29일이 마지막 거래일이기 때문에 

12월 27일까지 거래를 해야 29일 매매결제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번 해의 배당권리 기준일은 12월27일이 된다.

 

배당락에 대한 개인적 생각.

몇 년째 배당투자를 하고 있는 내 개인적인 배당투자에 대해 말해 보려고 한다.

작년에는 KTNG를 대상으로 투자를 하여 배당금과 투자 수익금까지 꾀나 쏠쏠한 이익을 올렸다.

그리고 올해의 배당 투자는 BNK금융지주를 택하고 10월부터 꾸준히 매집도 하였다.

운이 좋아서 12월에 배당금 이상의 투자 수익으로 인하여 전체 매도를 하였고 12월 중순부터 또 다시 모으기 시작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들의 막대한 영업이익은 불 보듯 뻔한 사실이라 올해의 배당투자는 은행주가 탑이라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지역 금융지주 BNK가 배당률이 높아서 투자를 하였는데 설령 배당락이 발생하더라도

배당금에 준하는 배당락이 발생할 것이다.

자 그러면 단순한 계산으로 본전인 셈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약1년 1개월에 이자를 두번을 받을 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사실과 함께

복리의 마법도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내가 22년 12월 27일날 BNK를 매수를 했다면 나는 1년하고 하루만 더 있으면 두 번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전제조건 : 여윳돈으로 묵히기) 올해 예상 배당률로 단순계산하면 15%이상의 배당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복리의 마법 : 배당금이 4월에 입금 되면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면 그 만큼 주식이 늘어 배당금 또한 늘게 된다는

사실이다.

이 두가지 사실만으로 배당을 받고 배당락을 맞이 하는게 현명한 투자가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내가 수년동한 해온 배당투자에 대한 짧은 견해였다.

 

투자를 종용하거나 유도하기 위한 글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의 글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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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생명법으로 삼성생명의 주가가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뭐 그렇다고 아주 많이 오른 가격도 아닌게 코로나 이후 지속적으로 우하량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52주 고가라고 하지만 73000원 부근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는 실정이다.

삼성생명법이란...

자산의 3%를 초과하는 주식에 대해서는 매도를 해야 하는데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8.51%의 현재 싯가는 약 280조인데 3%인 8조4천억을 제외하고는 모두 매각을 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삼성의 지배구조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하게 되면 삼성의 지배구조도 흔들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랜세월동안 삼성생명법은 시행 되지 않고 표류 되고 있었지만 최근에 다시 박용진 의원에 의해서 법안이 국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되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삼성생명법이 통과 되면 삼성생명 유배당 가입고객과 삼성생명 주주들은 어마어마한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이고 삼성전자 주식은 4억주가 넘는 매도 물량을 소화해야 하기에 주가가 흔들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를 막고자 7년의 유예기간을 주기는 했지만 결코 만만한 물량이 아니기에 600만 삼성전자 주주가 삼성생명법의 통과를 반대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있어 법안 통과에 다소 회의적인 시선이 우위에 있는듯 하다.

법안소위를 넘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시기적으로 많은 난관이 남아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야 의원의 당쟁에 밀려 법안심사소위 통과도 요원한 상태이다.

법안이 통과 된다면 삼성전자의 지배구조가 흔들리기 때문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지배구조 관련하여 여러가지 복안이 나오긴 하지만 아직 현실적인 대처 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최근에 나오고 있는  현실적인 대처는 삼성전자의 인적분할을 통해 삼성전자투자사를 만들어 삼성물산을 통해 지배구조를 강화 할 수 있다는 대안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 삼성생명법 통과 후 7년이라는 유예 기간이 있기 때문에 먼 미래의 일인듯 하다.

 

아무튼 삼성생명법의 법안 통과를 유심히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자본주의 시장의 개편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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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유용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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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아이들과 모두 함께 여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듯 하다.

먹거리, 볼거리, 모든 것을 아이들 부터 부모님 세대 까지

아우를수 있는 장르를 선택해야 하기에 

여행의 계획에 있어서 참으로 험난한 길이다.

이번 제주여행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좋아할 수 있는

볼거리는 한라산소주 공장 투어로 결정을 하였다.

우선 아이들은 엄마, 아빠 할아버지가 자주 먹는 술이

어떤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궁금했을 거고

아버지는 소주공장이라는 특별한 곳을 방문 시음을 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결정하였다. 

물론 와이프도 그 지역에서 하지 않으면 못 하는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한라산 소주 네이버 부킹

한라산 소주 견학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네이버 부킹을 통해서 각 시간대 별로 부킹이 가능하며,

13시, 14시30분, 16시 총 3파트로 운영이 되니 참고하시면 된다.

공장으로 가면 엘레베이트를 이용해서 4층으로 이동하여 안내를 받고 

가이드를 따라 공장 견학을 하게 되며, 

한라산 소주의 유래와 맛의 비결, 공장의 운영, 시음까지 

다양하게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우리 아이들도 알아듣는듯, 아닌듯, 잘 따라 다녔다.

한라산 소주에 엮인 여러가지 구시대의 유물(?)을 볼 수 있으며,

한라산 소주가 왜 제주도에서 자리를 잡았는지도 알 수 있다.

공장 견학에 있어서는 물 흐르듯이 그냥 가이드를 따라 다녔던 기억만...

그리고 투어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시음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아이들은 별도로 음료수가 제공되는데

오렌지쥬스 맛이 생각보다 훌륭했다.

그리고 어른들은 소주랑 칵테일, 허벅주 3종류의 주류가 제공된다.

그중에서 칵테일이 아주 심플한 잔에 담겨져 나오는데

보자마자 "이건 사야돼"를 외치며 바로 굿즈샵으로 갔다.

굿즈샵은 딱히 살만한 것들이 많지 않았지만,

아버지께서는 허벅주 한병을 우리 부부는

칵테일잔을, 어머니는 한라산 화투를 겟 하셨다.

화투의 그림이 나름 심플하고 예뻐서 구매충동을 일으키긴 했다.

그렇게 우리의 한라산 투어는 아주 3대를 만족 시키며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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