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초에 E250아방가르드 모델을 계약하고
거의 11개월만에 차량을 인수 하였다.
처음 계약 당시 여러모델을 고민 했었지만
디자인, 옵션, 가격등을 감안할 때 E250아방가르드가
우리에게 가장 잘 맞는 모델이었다.
처음 영접한 우리 아방가르드의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남는다.
생각보다 실물이 훨신 예뻐서 와이프도
입가의 미소가 사라지지 않았다.
11개월의 기다림은 눈 녹듯 다 녹아 버렸다.
워낙 E250 아방가르드 모델은 인기가 많아
프로모션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BMW 5시리즈의 어마어마한 프로모션을 생각하면
5시리즈도 괜찮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완강한 와이프의 벤츠 사랑으로 그렇게 우리에게
벤츠는 안겼다.
딜러분의 센스있는 꽃다발로 와이프는 "차보다 꽃"이라며
세상을 다 가진마냥 좋아했었다.
E250 아방가르드 실내
많은 분들이 벤츠를 선택함에 있어
실내 디장인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벤츠의 실내 감성은 자동차 업계에선 원티어가 아닌가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본다.
23년식 E250 아방가르도의 가격인상과 더불어
휠 디장인 트윈 5포크휠로 변경 되었고(기존 E350아방가르드 휠)
트렁크 킥모션도 함께 추가 되었다.
그래서 가격도 250만원이 인상되었다.(차량가 : 6960만원)
휠 디장인이 맘에 들어 충분히 납득할만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와이프와 함께 근교 드라이브겸 카페에 잠시 들러
커피한잔의 여유와 더불어 나무 사이로 보이는
우리 벤돌이를 찍어 보았다.
지금 W214모델이 막 공개되고
한국에도 곧 내년 초? 들어온다고 하지만 W213후기 모델도
여전히 괜찮은 디자인이기에
망설임 없이 계약을 하였다.
w214모델은 아마 8천부터 시작한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현재 운행중인 DM과 더불어 E250
두 차의 성격이 다르기에
비교는 하지 않겠다.
싼타페도 10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외관만큼은 아직 잘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탈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우리 가족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어 주고 있어 감사한 애마이다.
우리 벤돌이도 오래오래 아끼며 잘 타길 바래본다.
우리 가족에게 처음인 수입차이기에
더더욱 의미가 있는 차이다.
만나서 반갑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 벤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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