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유
반응형

모처럼 아이들과 주말을 맞아 드라이브겸 브런치를 먹기위해서

방동 "오늘제빵소"를 오랜만에 찾았다.

주말 아침이라 한적하고 고요한 가운데 가게안은 빵 향기로 가득찼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넓직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안하게 주차를 하고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다.

멀리 방동저수지뷰도 아주 훌륭했다.

카페안도 아주 넓어서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하지만 주말 황금시간대에는 자리가 조금 복잡하고

자리간 배치가 좁아 조금 시끄러울수도 있다.

하지만 야외 테이블도 따로 마련 되어 있어 기호에 맞춰 앉으면 된다.

다양한 빵종류가 아주 맛나보이게 세팅이 되어 있었다.

우리는 바질토마토와 크레이프 크로와상 등을 먹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원픽은 "바질토마토"였다.

그리고 음료는 커피와 다양한 에이드 딸기라떼, 망고라떼가 있는데

우리 아이들의 입맛에는 스타벅의 딸기라떼보다 더 맛있다고 했다.

다양한 빵들이 아주 먹음직 스럽게 진열 되어 있어

디저트러버들에게 아주 사랑받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제빵소 1등인 크레이프에 대해 몇자 적자면...

첫 느낌은 아주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으며 신선한듯 했으나,

내 입맛에는 달지 않지만 느끼한 맛이 느껴져

많이 먹지 못하고 남기고 유일한 빵이다.

각자의 입맛은 다르니 내 입맛이 이상할지도...

저수지를 바라보며 초4학년 인생을 뒤돌아 보고있는 아들이다.

너도 고민이 있니?

아무튼 주말 여유있게 브런치를 즐기고 온 내돈내산 후기였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