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주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어딜가야 하나 고민중
아이들이 조금식 커 감에 있어 경주 유적지 여행도 참 좋을거 같아서
이번 여행은 경주로 픽!!
그 다음 중요한 숙소를 알아보다
엘라포니시 풀빌라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모처럼 가족여행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 풀빌라 플렉스!!!
전체적인 화이트톤으로 인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엘라포니시 101호의 전경이다.
거실 한켠에 부엌도 자리하고 있고 6인용 식탁도 깔끔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그리고 정수기가 있어서 무엇보다 편리했다.
모든 식기류는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와인잔 2개만큼은 유리잔으로 구비되어 있어
아주 만족 스러운 음주를 즐길 수 있었다.
화장실도 연식에 비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어메니티도 구비 되어 있어 세면도구를 별도로 챙길 필요도 없다.
1회용 면도기도 잘 구비 되어 있어 남자분들은 면도기를 챙길 필요도 없다.
어메니티의 품질은 그닥....물이 좋지 않은건지??
아무튼 머리를 아무리 잘 감아도 뻣뻣함은 가시질 않아서...
방1개, 화장실 2개, 거실, 수영장, 바비큐장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안방에서 수영장과 바다뷰가 보여
아주아주 만족 스러웠다.
아이들 노는 모습과 더불어 바다뷰를 보고 있자니
시간이 너무너무 빨리 지가나가 아쉬울 따름이었다.
거실에는 TV와 함께 빔프로젝트도 같이 있어 아이들이
만화영화를 보는데 아주아주 좋았다.
그리고 거실뷰 또한 수영장과 더불어 바다가 보여서
마음의 힐링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숙소였다.
거실한켠에 마련된 욕조에 온수를 받고
수영으로 지친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와이프가 아주아주 만족하였으나,
거실에 수많은 물들로 인하여 수건으로 걸레질 하기
바빴다는 사실은 안 비밀이다.
무엇보다 젤 만족스러웠던 공간은
바비큐장이 수영장과 거실 사이에 마련되어있어
냄새 걱정없이(환기시스템 굿) 아주 즐거운 바비큐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바비큐장 단독 에어콘 또한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아이템이다.
더위에 약한 나에게는 아주 최적화 된 바비큐장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호텔 조식을 이용하고 밖으로 나와 간단하게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었으면 루프탑에서도
그네 및 수영장이 있어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그리고 조식에 대해 간단히 리뷰 하자면
일인당 2만원에 비해 종류가 너무 적다.
그리고 후식류(과일, 음료류)가 너무 적다.
맛은 쏘쏘이다.
이 정도만 하겠다.
아무튼 4인 가족이 1박 하기엔
아주아주 좋았던 엘라포니시 풀빌라 내돈내산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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