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유

애플망고 꽃이 5월에 만개하여 붓으로 인공수정을 해 주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애플망고의 열매를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수정이 잘되어 애플망고 열매가 빼곡히 달려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 이렇게 열매를 맺고도 제대로 애플망고 맛을 보지 못했다.

이유는 하루하루 열매가 떨어져 나가서 결국엔 자두만한 

애플망고 하나의 수확이 다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올해는 튼실한 과실만 놔두고

나머진 과감하게 열매솎기를 하기로 하고 아낌없이 

열매를 날려 주었다.

욕심을 버려야 과실을 딸수 있다는 생각에....

아낌없이...잘라주었다...

아까워 손이 부들부들...

열매솎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둘 떨어지는

열매가 있긴했지만... 현재의 과실 상태는 

아주 좋아 보인다.

이대로만 커 주기를 바랄뿐...

과실이 잘 붙어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칼슘제를 엽면 시비해 주었다.

온라인 마켓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CaCl2(염화칼슘) 1g을 물200ml에 희석하여

분부기를 이용해서 엽면에 뿌려 주었다.

아직까지 상태가 괜찮은걸 봐서는 나쁘지않은것 같다.

제법 과실이 잘 크고 있다.

제발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 있어서 나에게 노력의 댓가를 주기를...

다음번에는 칼슘 대신 NaOH(가리)를 엽면시비 할 예정이다.

그런데 아직까지 희석비율에 대해 확실한 방법이 없어

구글링을 통해 확인후 추후 포스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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