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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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디젤게이트 파문이후 파사트GT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시장에 재진입을 알렸습니다.

이후 파사트와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알테온까지 총 5종의 신차를 투입하여 한국시장의 수입차 판매 1위를 재탈환한다는 계획입니다.

폭스바겐은 4월 18일 Reloaded행사를 통해 하반기에 출시될 아테온을 공개하였습니다.

이미 사전에 많은 정보가 유출되었기에 처음의 공개 되었을때의 혁신적인 이미지는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4도어 쿠페에 걸맞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전작 CC에 비해 커진 덩치와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과 라이데이트 그릴과 주간주행등을 연결해 보다 넓어 보이는 전면과

보다 낮게 설계한 후드를 통해 스포티함을 극대화 하였습니다.

전면의 그릴과 전조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SM6의 모습을 떠 올리게 하는 디자인듯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

전면 전조등에서 테일등까지 이어지는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은 아테온을 보다 정갈하고 직선적으로 표현하였으며,

20인치 대구경휠이 장착되었음에도 전혀 커 보이지 않고 차량과 일체되어 스포츠쿠페의 자태를 뽐 냅니다.

후면의 디자인은 CC와 큰 변화는 없지만 하단부 크롬몰딩과 듀얼 머플러가 적용되었습니다.

테일등도 보다 날렵하고 직선적으로 디자인 되어 아테온 전체적인 직선위주의 디자인과 잘 매치가 되고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파사트 실내와 전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며, 폭스바겐의 모든 차량의 실내디자인 요소가 

비슷하게 적요된듯 합니다. 계기반도 대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한층 고급감을 강조하였습니다.

폭스바겐 실내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잡은듯 합니다.

뒷좌석은 동급에 비해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하였으며, 루프를 완만하게 설계해 헤드룸도 여유롭게 하였습니다. 

트렁크 적재공간은 기본 563리터이지만 최대 1557리터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테온은 국내 시장에는 2.0TDI모델만 출시될 예정으로 7단 듀얼클러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구동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20인치 휠타이어를 장착하고도 복합연비 14.8km/l로 연비등급은 2등급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사이즈는 스팅어와 비교했을때 전장 4862mm로 스팅어보다 32mm길고 휠베이스는 2837로 스팅어보다 68mm가 짧습니다.

전고는 스팅어가 50mm낮지만 전체적인 실루엣의 비율은 아테온이 좋아 보이는 이유는 직선을 잘 다뤘다고 봐야할듯 합니다.

수치적인 비율은 스팅어가 우수해 보이지만 실 이미지의 비율은 아테온이 좋아보이는 이유는 디자인요소가 크게 작용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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