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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RAV4

국내에서 휘발유 SUV로서 많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RAV4가 얼마전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도 미국시장을 적극 고려한 모델로 2.0리터 휘발유 모델과 2.5리터 하이브리드 2가지 모델로 나왔습니다.

이번에 소개된 RAV4는 도요타의 새로운 플랫폼인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TNGA)를 기반으로 2.0리터 가솔린 모델은 

향상된 기계식 전륜구동 시스템을 특징으로 자동/수동을 선택할 수 있으며, 2.5리터 하이브리드모델은

새로운 전기모터드라이브 사용으로 배터리 전력만으로 리어휠을 구동할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새로운 RAV4는 작년 로스앤젤레스 모터쇼에서 공개된 FT-AC컨셉의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이전세대 모델보다 크고 넓습니다. 

전장이 4595mm로 이전세대 보다 5mm 줄었지만 30mm가 늘어난 휠베이스로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후 측면의 디자인은 얼핏 이번에 나올 티구안의 뒷모습과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이전세대 보다 확실히 볼륨감을 강조한듯 합니다.


TNGA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RAV4의 무게 중심을 낮췄으며 좌우 바퀴 폭을 넓혀 주행안정감과

민첩성을 높였습니다.

휠아치는 보다 각지고 화려하게 장식되어 이전 모델보다 강한 인상을 주며 투톤 루프로 스포티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옆모습은 토요타의 럭셔리브랜드인 렉서스의 nx300h의 모습이 살짝 보입니다.

▲ NX 300h


RAV4 실내는 강인한 인상의 외관디자인과는 상반되는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센터페시아에는 플로팅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수동 주차 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토요타 RAV4는 도심형 크로스오버 SUV로 미국시장에서 가장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로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북미 시장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 초를 목표로 하고있다.

유럽시장과 한국시장은 이르면 2019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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