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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polo 폭스바겐 폴로!

폭스바겐 폴로가 9년만에 풀체인지로 6세대 폴로로 진화한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polo는 작지만 다부진 성능으로 국내에도 마니아층이 꾀 두텁게 형성이 되어있다.

신형 폴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랫폼 MQB플랫폼을 사용하여 이전 모델보다 체격을 키웠으며 대대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소형차 시장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자 했다.

폭스바겐은 6세대 폴로를 개발하며 더욱 큰 차체와 우수한 상품성을 부여하기 위해 MQB플랫폼 기반으로 

전장을 81mm늘려 6세대 폴로는 4053mm전장을 가지게 된다.

6세대 폴로는 폭스바겐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해 직선 중심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프론트 그릴과 헤드라이트가 이어지는 구조로 보다 선명한 라인을 통해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실내 공간 역시 한층 여유로워 졌으며,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된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가 인상적이다.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터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로 보다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계기반도 폭스바겐 특유의 깔끔함과 젊은감각으로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와 콜라보를 이뤄 폴로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늘어난 휠베이스로 한층 여유로운 공간을 갖춘 폴로는 다양한 엔진라인업과 다양한 외부 사양이 선택가능하며

안정장비 또한 대거 탑재되었다. 

폭스바겐 폴로 유럽독일기준 가격은 12,975유로~17,025유로(한화 약1700만원~2250만원)으로 

국내출시 가겨은 이보다 약 300만원정도 올라갈 전망이다.

1.0리터 CNG, 1.0리터 TSI, 1.6리터 TDI, 2.0리터 TSI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한편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80마력과 95마력으로 수동변속기 및 7단 DSG와 조합되어 우수한 주행 능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폴로와 클리오 사이즈를 비교해 보면 폴로의 전장이 클리오보다 9mm짧고 휠베이스도 38mm짧다.

체격을 키웠다해도 태생적 한계는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도 이전 모델보다 체격을 키워서

경차 느낌은 많이 없어진듯 하다.

클리오의 국내출시와 성공여부가 폴로의 국내출시 일정을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구매층이 많지 않지만 일부 마니아층이 형성된 폴로는 유럽에 소형차 부분에서 

골프, 클리오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는 모델로 새로운 모델의 국내 출시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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