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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 IG가 나온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나왔을때 매월 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랜져의 인기를 실감했었는데 벌써 1년이 넘은 이시점에도 그랜져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매월 베스트셀링카에 아반떼나, 소나타가 단골로 등장하였는데 요즘의 베스트셀링카는 그랜져나 포터가 단골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빈부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준대형인 그랜져가 매월 판매량 1,2위를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 조금은 의아하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차량임에는 이견이 없는듯 합니다.

외관의 모습은 요즘 나오는 벤츠의 유선형을 많이 닮은듯 합니다. 기존의 HG보다는 유선을 많이 사용하여 차량을 보다 부드럽게 보이게 디자인한듯 합니다. 전체적인 비율이나 디자인의 완성도는 꾀 높아보입니다.

그랜져 2.4휘발유 모던가격이 3105만원부터 시작합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왠만한 옵션과 편의장비는 기본 탑재가 되었습니다. LED주간 주행등, 슈퍼비전클러스터, 천연가죽시트, 스마트키, 9에어백, 열선 스티어링휠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되어있습니다.

2.4 모델의 프리미엄 모델은 3215만원으로 모던모델에서 후측방 경고와 앞좌석 통풍시트. 전동식 파킹브레이크가 추가로 삽입되었습니다. 프리미엄 스페셜 모델은 3400만원으로 시트조절 옵션과 외관,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이 추가 되었습니다. 서라운드뷰 옵션이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추가 하려면 프리미엄 스페셜 등급을 구매하셔야 선택 가능합니다.

IG 3.0모델은 3595만원부터 익스클루시브스페셜은 3900만원까지 가격을 형성하고있습니다. 익스클루시브등급은 2.4모델과 엔진/4.2인치컬러 LCD클러스터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조향연동 Full LED, 19인치&미쉐린 타이어가 사실 탐나는 옵셥이긴 한데 무려 차값만 3900만원을 지불해야만 가질수 있는 사치스러운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사고싶은 모델 2.2디젤모델입니다. 디젤 2.2 모던 등급이 3405만원으로 2.4모델과 비교시 무려 3백만원이 비쌉니다. 단지 2.2디젤엔진과 8단자동변속기만 다를뿐인데...현대의 2.2디젤엔진의 가격은 람다3.3엔진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듯 합니다. 디젤엔진이 가솔린 엔진보다 높은 압력을 받기에 좀더 견고해야 함은 알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듯 합니다.

관리 하기가 힘든 색상이지만 베이지/화이트 색상은 실내 인테리어의 갑인것 같습니다. 플루팅 네이게이션의 아날로그 시계가 옥의 티이긴 하지만 실내는 너무 깔끔하고 잘 빠졌네요.

비슷한 가격대의 차량과 비교해 봤습니다. 물론 SM6와 알티마는 "급"차이가 있긴 하지만 재미로 넣어봤어요^^

자료:현대자동차홈페이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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