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트럼프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 계획안이 발표 되면서 미국 뉴욕증시 주요주가 지수가 큰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코스피도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2월 13일 현재 장중 2400포인트를 회복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의 하락이 최근 꾸준히 상승한 주가에 대한 단기조정장이라 봐도 무방할듯 합니다. 주식 시장이 다시 상승장으로 돌아선다는 가정하에 기술주나 반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워렌버핏의 주주서한에서도 언급되었던 "성장률 기준으로는 첨단기술 산업이나 유치산업에 속한 기업이 필수 소비재 기업보다 훨씬 빨리 성장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탁월한 실적을 막연하게 기대하기 보다는 좋은 실적을 확실하게 얻는 편을 택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재관련 주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개별종목도 좋지만 ETF상품을 선호하기에 ETF상품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고 투자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미래에셋 타이거200생활소비재는 코스피 200 생활소비재 지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합니다. 구성상품은 주로 통신사와 화장품, 한국전력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지난번 소비재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하였듯이 (http://222wp.tistory.com/21 )통신 소비재에 대한 소비자심리지수는 항상 100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 소비심리가 아무리 위축되더라도 통신비에 대한 소비는 줄일수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타이거200생활소비재의 나머지는 롯데,CJ,그리고 편의점관련주들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통신쪽에 치우쳐 있고 나머지를 식품관련 소비재로 채운 상품인듯 합니다.
kodex필수소비재 구성은 KT&G가 가장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타이거 생활소비재도 KT&G가 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KT&G의 실적개선과 해외성과가 가시화 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부분이 반영이 된듯합니다.
kodex필수소비재는 주로 화장품과 유통주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Tiger소비재와 kodex소비재 간 비슷한 구성이기는 하나 tiger는 통신 유통위주인 반면 kodex는 화장품 유통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kodex필수소비재 기타 구성은 주로 음식료에 집중이 되어있습니다. 주식 전문가는 경기확장세의 유효한 투자로 소비재관련 분산투자를 조언합니다. 경긱확장세가 지속되면 산업활동이 증가되면서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기 때문입니다. 일일이 투자 종목을 찾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서 한번에 소비재를 담을수 있는 ETF에 상품에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를 하면 좋은 투자가 되지 않을까요?
자료 : 미래에셋 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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