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세상

현대자동차(주)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tg와 소나타(nf) 915,283대는 전자장치(ABS/VDC모듈)전원 공급부문에 이물질 유입등의 이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화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대상 차량은 2018년 1월 4일부터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 차량은 그랜저 tg는 2004.01.05~2013.12.12, 소나타 nf는 2003.09.23~2010.12.10일 생산차량 입니다. 차량 년식 확인하시고 대상 차량은 가까운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로 가시면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 차량도 대상인데 아직 시간이 없어 리콜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설날 연휴동안에 시간 내어서 수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리콜대상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상품인데다 오랜기간 생산된 차량에 대해 실시해서 리콜대상이 90여만대나 되는 관계로 서비스센터에 부품 재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고 가면 좀 더 수월하게 수리를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차량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리콜이니 바쁘더라도 시간내서 빠른시일내에 수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기아 자동차 쏘렌토와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도 리콜명령이 나왔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쏘렌토(UM) 18,447대는 전원 분배 제어컴퓨터의 소프트 웨어 오류로 주행 중 이유없이 주간 주행등이 소등 될 가능성이 있어 자동차안전기준 제38조의 4를 위반하여 국토교통부 과징금을 부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2월 9일부터 기아자동차 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제작 판매한 QM6 2.0 dci 17,866대는 뒷자석 등받이 열선 결함으로 온도제어가 불가능하게 되며 열선 과열로 인해 탑승자에게 화상을 입힐 가능성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차량은 2월 12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 표에 해당하는 차량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빠른 조치를 받기 바랍니다. 국토 교통부에서 리콜을 결정했다는 사실은 차량의 안전과 관련하여 중대결함이니 꼭 확인하셔서 하루 빨리 조치를 받는게 모두의 행복을 위한 길인듯 합니다.

출처 : 한국교통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