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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오염물로 인해 차량 외부가 오염되게 됩니다. 세차를 하고 물기가 마른뒤 다른 부분은 다 깨끗해 지는데 유독 물기가 마른면서 화장이 뜬것 처럼 하얗게 떠 오르는 외장 플라스틱을 보면 세차를 한 기분이 싹 없어집니다.

오랜된 차량의 경우는 플라스틱이 자외선이 많이 노출되어 산화된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헤드라이트라던지, 노후된 SUV차량의 외장 플라스틱을 보면 산화되어 갈변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차량의 플라스틱 부분의 산화를 조금은 지연 시키고 관리하는 차원으로 세차후  자동차 외부 플라스틱 클리닝 방법(?) 방법이라기 보단 외부 플라스틱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세정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플라스틱 관리제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Dupont사의 Tire Shine제품인데 타이어 클리너로 나왔지만 저 같은 경우는 타이어 보다는 플라스틱 관리에 이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그리고 작업할때 이 제품의 고유의 달달한 향도 좋고, 그리고 플라스틱 광택 유지력이 우수하여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는 듀폰 60%+물40%정도로 희석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세차를 하고 난 후 위 그림처럼 플라스틱 부분이 깔끔하게 닦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플라스틱 광택제를 도포한 후 스펀지나, 마른걸레로 깨끗하게 닦으면 작업은 마무리 됩니다. 세차를 할때마다 하면 좋겠지만 이 제품의 광택유지력이 꾀 좋아 세차 두,세번 할때 한번씩만 해도 무리는 없습니다.

그리고 외부 플라스틱 부분 뿐만아니라 내장재도 광택제를 사용해서 관리를 하면 언제나 새제품처럼 플라스틱 고유의 광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광택제 도포후 그냥 물기 닦듯이 가볍게 닦으시면 생각보단 효과 확 나타납니다. 작업이 그렇게 힘들지 않아 세차후 가볍게 할 수 있습니다.

 

Suv차량 같은 경우는 차량 외부에 플라스틱 외장재가 상당 부분 차지 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외장재 관리에 조금만 더 신경 쓴다면 차량의 외부상태나 플라스틱 갈변에 조금은 덜 노출 될거 같습니다. 플라스틱 보호제에는 햇빛의 자외선을 어느정도 차단 해주는 보호 성분이 있다고 하니 플라스틱 갈변방지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차량은 관리하기 나름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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