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뉴욕증시 주요3대지수가 2%이상 급락을 했습니다. 고용지표 호조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주식시장이 급락을 했습니다. 국내증시도 미국증시의 영향을 피해가지 않고 종목 대부분이 하락을 하여서 코스피 2500선이 붕괴되었고 코스닥도 3%이상 하락중입니다. 외국자본이 우리 주식시장에 많이 들어와 있어서 이런 영향을 피해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시황일수록 개인투자자는 매매를 줄이고 매매수수료도 줄여야 살아 남을 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증권사별 주식매매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에서 계좌개설을 하고 관련 증권사 개좌를 연계했을때 위표와 같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요즘은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거래 하실텐데요.. 스마트폰으로 거래시 대신증권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증권사별 수수료 행사가 있어서 비대면 계좌 개설시 5년간 수수료 면제라는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주식을 매매할때 주식 수수료만 붙는것이 아니라 수수료가 0%라고 비용이 0원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주식을 매도 할때는 별도로 주식수수료 이외의 거래세라는 0.3% 세금이 붙습니다. 그리고 매수,매도 할때는 "유관비용"이라는 비용이 따로 또 붙습니다. 유관비용이란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해주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거래소에 일정한 수수료를 내는 것입니다. 보통 유관비용수수료는 0.0046%정도로 증권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이렇듯 자주 매매를 하게 되면 우리가 생각하는 주식수수료 이외의 별도의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주식을 자주 매매한다고 하면 이 수수료 비용도 무시 못할 수준이 됩니다.
개인투자자가 매매가 잦다는 것은 그만큼 세금과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물론 수익이 발생할 수 있지만 개인 투자자가 기관투자자를 이길 수 있는 한가지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좋은 종목을 오래 잘 보유하시면 높은 수익률과 덤으로 세금,수수료 절약 효과도 누릴수 있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시면 현명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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