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웨딩링 / 스몰링 구매후기
오랫동안 착용했던
까르띠에 러브링을 대신해 부쉐론
콰트로 모델로 와이프와 커플링을 하기로 했다.
까르띠에 러브링이 그렇게 흔한 모델은
아니였는데 요즘은 너무 흔하디 흔한
모델이 되어 버려(가격도 한몫)
좀 유니크한 디자인의 부쉐론으로 결정하였다.
가격도 어느정도 있어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은 아닌듯 했다.
부쉐론은
보통 2월에 가격이 인상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1월에 서둘러 구매
하기로 했다.
주말 대전 신세계 백화점을 방문하고
부쉐론매장으로 gogo
역시나 대기가 1시간이나...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응접실로 일단 안내를 받고
여러가지 디자인의 링을
착용해 보았다.
결론은 이미 콰트로 링으로 결정했지만,
콰트로 클래식 스몰링을 할지 웨딩링을 하지
결정을 하지 않았기에 여러 스타일의 링을
실착해 보았다.
콰트로 클래식 스몰링 커플로
생각하고 방문하였으나, 나에게는 클래식 웨딩링이
조금더 잘 어울렸고 뭔가 묵직한 볼륨감이 있어
와이프는 클래식 스몰링, 난 클래식 웨딩링으로 결정!
놀라운 사실은
콰트로 클래식 스몰링이 비싸지만, 금(gold)함량은
클래식 웨딩링이 더 많다는 사실 ㅋㅋㅋ
생각 했던거 만큼 유니크하고
블링블링해서 아주 마음에 드는 웨딩링이다.
이 반지는 최소 10년을 착용할 듯 하다.
최근에 부쉐론은 물가 인상으로 인해
모든 제품의 가격을 4~6%정도 인상을 했다.
우리는 인상전 뭔가 싸게(?)산 느낌이다.
명품이 지속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이유는
미리 선취매 한 사람들에 정신적 승리를
주기 위함일까?
부쉐론 콰트로 클래식 스몰링 기준으로 599만원인데 지금은 638만원!!
아무튼 아주 마은에 드는 반지임은 틀림없는 부쉐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