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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13일 서울 사무소가 새로 자리한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수 10만대라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목표 달성의 핵심 모델로 클리오를 지목했다. 이는 올해중에 클리오가 출시 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2017년 출시가 예정되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이 밝혀 올해는 출시가 되나 보다. 클리오는 유럽 소형 해치백 세그먼트에서 1위 차량이며 국내에서 클리오 출시는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꾀 있는것으로 안다.

클리오는 오래기간 소형해치백 시장에서 대표 차종으로 자리 매김했으며 물량확보 문제로 출시가 지연돼 해를 넘겨 올해까지 출시시기가 미뤄진 바 있다.  국내에 선보일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하며 심플한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클리오는 1.5DCI에 6단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출력은 90마력, 최대토크는 22.4kg.m/f에 달한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062mm QM3 4125mm 와 63mm차이가 있고 휠베이스는 2589mm로 QM3의 2605mm와 16mm차이가 있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소형 SUV와 소형 해치백의 등급의 차이가 있으니 큰 차이는 아닌듯 하다. clio가 한국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가격책정이 어떻게 되느냐가 관건인듯한데 clio유럽 엔트리 모델 가격이 12,445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대략 1,680만원 하는데, 기존에 QM3 엔트리모델이 15,615유로로 한화로 환산하면 2,100여만원 정도 한다. 실제로 국내 엔트리 모델이 2,220만원 하니깐 100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다. 그럴리 없지만 클리오 엔트리 모델이 1,700만원 중반에서 시작한다면 지금의 소형해치백 시장의 붐을 일으킬 것 같다. 참고로 Ray 풀옵션 가격이 대략 1,700만원이다.  그럼 어느정도 경차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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