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입 동향

-2월수출 : 16개월 연속증가, 2월 수입도 16개월 연속증가

-2월 수출은 설 연휴로 인한 큰 폭의 조업일수 감소, 중국 춘절 연휴, 기저효과에도 불고하고 수출이 증가하여 16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 지속

-수출증가세유지 

 1)전 세계의 경기호조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

 2)IT, 반도체경기호조

 3)유가 및 주력품목 단가상승 등으로 평가

- 품목별 수출동향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 선박, 컴퓨터, 석유제품 등 5개품목 수출증가, 반도체,컴퓨터는 역대 2월수출 중 최대

* 수출증감률(%) : (반도체)40.8 (선박)40.3 (컴퓨터)29.5 (석유제품)15.8 (석유화학)6.3 (일반기계)△3.0 (섬유)△5.1 (철강)△9.7 (자동차)△14.4 (차부품)△17.7 (가전)△20.5 (디스플레이)△22.4 (무선통신기기)△32.2

- (자동차) 조업일수 감소 및 최대 수출시장인 북미 지역 판매 부진 지속 등으로 자동차 수출 감소

    (차부품) 미국 시장 내 한국산 완성차 판매 부진 지속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현지 조업일수 감소로 차부품 수출 감소 지속

- (디스플레이) LCD 패널 단가 하락 및 모바일용 OLED 성장세 둔화 등으로 전체 디스플레이 수출 감소

- 대외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 연준(FRB)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따른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주력품목의 글로벌 경쟁 심화 등으로 향후 수출 여건의 불확실성 증대가 예상됨

 

- 대내적으로도 환율 변동성 확대, 기저효과 약화, 주력품목 해외 생산 확대, 수출 잔량 감소에 따른 선박 수출 감소 등 

  하방요인 확대가 우려됨

 

- 다만, 글로벌 경기 확장세에 따른 수입 수요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우리 수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