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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Class 해치백 기반 A-Class공개

Mercedes-Benz는 기존에 해치백 모델만 있던 A클래스에 세단모델을 추가로 선보였습니다.

정확한 국내도입시기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연내 국내도입이 유력해 보이며, A-Class세단이 출시되면 벤츠 엔트리 모델로 입지를 다질것으로 보여집니다.

A-Class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CLS와 흡사합니다. 전면의 주간주행등이나,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형상까지 CLS모델과 거의 흡사하게 나왔습니다. 후면부의 디자인은 테일게이트등이 최근 F/L된 C-Class의 등과 유사하게 나온듯 합니다.

벤츠의 디자인은 차급을 가리지 않고 S-Class부터 A-Class까지 패밀리룩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A-Class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급브랜드의 피를 이어받은듯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는 구매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히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12.3인치의 와이드 스크린이 나란히 배치되고 스티어링 휠의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센터페시아는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하여 깔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A-Class의 구매에 있어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아마 차체의 크기일겁니다. 전장 4549mm, 전고 1446mm, 휠베이스 2729mm이며, 420리터의 트렁크 적재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수치상으로 와닿지 않을것 같아 아반떼 제원을 살펴보았습니다.

전장은 아반떼가 21mm길고 전고는 A-Class가 6mm높으며, 실내거주환경에 가장 영향이 큰 휠베이스는 A-Class가 29mm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아반떼의 사이즈와 대등소이해 보입니다.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A-Class의 화룡점정을 찍은듯 합니다. 기존 동급 세그먼트 모델의 수준을 뛰어넘는 고급스러움으로 국내 출시되면 상당한 임팩트를 줄것으로 보입니다. 

그 밖에 A-Class에도 S-Class 수준의 운전보조장치가 적용되며,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한 전방 상황 모니터링, 후방충돌까지 예측한다.

A-Class는 A200과 A180d가 먼저 공개되었는데 A200은 최고출력 163마력,최대토크 25.5kgm가솔린 터보가 적용되었으며, A180d모델은 최고출력 116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디젤 터보엔진으로 출시예정이다.

A-Class출시가격은 3천만원 후반부터 책정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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