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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저품질에 대한 단상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티스토리를 운영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운영하면 애드센스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1월 20일경부터 열심히 블로깅을 하면서 조금씩 블로그를 키워 나갔습니다. 블로그 운영 1개월 작성글수 30여개 애드센스 수익창출 시작 합니다.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에 본인도 놀라 더 열심히 블로깅을 합니다.

처음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을때 기분은 아마 애드센스를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에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열심히 수익창출을 위해서 블로깅을 하다 보니 하나의 블로그 보다는 서브로 다른 콘셉의 블로그를 생각합니다. 

하여, 주제가 다른 블로그 하나를 더 개설하게 되죠. 그렇게 두개의 블로그를 7월까지 약 5개월간 잘 운영을 해 왔습니다.

나름 하나의 블로그 보다는 수익면에서 괜찮았습니다. 

7월 16일 여느때 처럼 블로그 유입수도 괜찮고 클릭률도 괜찮게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특정 글 유입수가 시간당 100명이 넘어가더니 16일 오후 부터 급격히 방문자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 글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었다는 착각을...(다음메인노출 1회해본 경험상))

구글 애널릭틱스를 통해서 보았을때 실시간 유입이 현저히 줄어듦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입로그만 보면 네이버블로그인줄 아실거에요...원래는 다음유입이 절대적이라 다음 저품질은 사망선고와 다름이없었습니다.

블로그차트 순위도 곤두박질을 칩니다. 저의 메인 블로그 회생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을 다 시도해봤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특히, 다음측에서는 블로그 노출에 대한 사항은 영업비밀이라 어떠한 말도 해줄 수 없으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올 뿐이었습니다. 너무 야속하더군요...

어떤 블로그는 다음고객센터 문의로 해결이 되었다는 사람도 있었으나, 저 같은 경우는 회생불가였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를 운영함에 있어 어떠한 정책에 위반되는 행위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막상 저품질에 걸리니 그 답답함은 말로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제가 단편적으로 생각했을때 블로그 저품질은 특정글의 순간적인 유입과 또 한가지 의심스러운것은 비슷한 키워드의 중복된 글 게재정도가 가장 의심스럽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중복된 글의 게재의 경우는 제목만 비슷할뿐 사실 내용은 전혀 다르기에 전혀의심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저품질에 걸린 블로그는 다음 유입이 많긴 했지만, 나름 네이버 구글유입도 있기에 네이버 노출을 위한 블로그로 키워볼 생각입니다.

그냥 버리기엔 저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준 블로그이기에 다시한번 키워 볼 생각입니다.

애드센스를 하신다면 항상 저품질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할거 같아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다행히 서브로 만든 블로그가 어느정도 유지가 되고 있어 이번 저품질 사태에 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모를 또 다른 저품질에 대해 미리 대비를 해놓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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